오늘 지니랑 또랭이랑 한시반에 만나서 공부 할 예정이였으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소리씨가 자느라 지니랑 둘이 먼저 만나서 피자를 먹었어욥




하늘 보리 피자에서 그 모냐 화이트갈릭 ..(?) 뭐시기 피자를 먹었어요


그렇게 맛있는편은 아니고 그냥 가격대비 무난스트~




백종원 아저씨의 콩국수를 만들기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땅콩 버터를 사봤어요


땅콩 버터를 너무 많이 넣어서 망했어요


여러분 조심해요...




그리고 피자로 만족 못하고 먹었어요


집에서 컴퓨터로 웃긴 영상 보다가 늦게 일어나신 박소리님 합류해서 


맛집으로 소개했던 육선생에 가서 삼겹살을 먹었어욤 



목삼세트에 삼겹살 2인분 추가했어욤 




예..





역시나 맛있었어욤



그리고 항상 고기 먹으러 가면 제가 굽는데 어쩐일로 지니가 구워줬어요


그래서 감동의 인증샷


오~제 숟가락에서 제 손과 옷이 살짝 보여요




빅토리아 최강창민의 숟가락 열애설이 생각나는군요





킁킁 다시 고기로 돌아왔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반찬도 맛있고 고기 다 먹으면 식혜도 주셔욤


아...



그리고...




오해하지마세요






무튼 우리가 만난 목적인 공부를하러 단골 카페에 갔어요


거의 출근 도장 찍어요..






민트초코프라푸치노 세잔 시켰어요


메리카노 제외 처음으로 셋이 메뉴 통일한 날..(?)




평소보다는 적게 먹었어요


빙수 먹고싶다고 그랬는데 무시 작렬


저는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시키고 소리는 자몽에이드를 추가 시켰어요


지니는 입 맛 없는거처럼 난 안먹어 이러더니 우리꺼 잘먹더군요^^




그리고 거기에 붓펜?있어서 지니가 멋진 글씨도 적어줬어요



아아.. 오해마세요 발 말고 손으로 적은겁니다.




그리고 저희는 항상 가던 인형뽑기 기계에 가서 뽑았어요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가졌습니다




워~~~ 재밌었어요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하는거라 뭐라 적은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목은 공부합시다지만 공부는 1도 안했다는 점 


여러분 안녀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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