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함양집은 비추로 넣기에는 괜찮고 강추로 넣기에는 애매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실망을했었기 때문에 비추 폴더에 올린거니 참고 바랍니다 :)
이번에 소개 할 식당은 경주 여행 가기 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으로
#경주맛집 검색해서 발견한 함양집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본점은 아닌거 같아요. 하동에 있는 함양집에 다녀왔습니다.
하동 함양집은 추억의 달동네에서 한정거장 더 가면 만날 수 있어요 (건너편) (터널로 지나가야함)
경주에 엄청난 바람이 불었지만 저희는 소화를 시키기위해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이번 경주 음식점 포스팅은 여행 가서 먹은 음식이라 카메라를 챙길 수 있어서 평소보다 고퀄의 사진! (아닌가...)
저희는 인스타에서 인기가 가장 많던 한우물회와 치즈 불고기를 시켰어요
혹시 메뉴,가격 잘안보이면 말씀해주세요!
밑반찬+한우물회+치즈불고기입니다.
회를 못먹어서..(못먹는거 참 많아요) 안에 회가 들어가있으면 어쩌지했는데 없었어요!
한우물회에 소면을 넣고 섞어줍니다.
원래 소면을 안좋아하는데 넣어서 먹으니까 엄청 맛있었어요.
국물은 엄청 달달했어요. 살얼음이 많은건 좋았어요.
근데 육회가 냉동(?)육회인거 같았어요.
살얼음이 너무 많아서 그새 얼어버린건지 모르겠지만
먹을때 냉동 시킨 육회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식감이였어요.
그점을 제외하곤 달달하고 새콤하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했던 치즈 불고기!
피자처럼 먹기 좋게 잘려있어요.
치즈가 늘어납니다 비쥬얼은 진짜 최고..
근데 개인적으로는 맛이 조금 아쉬웠어요.
고기랑 치즈가 따로 노는 느낌이였어요! 치즈랑 불고기 둘 다 좋아하는데
차라리 따로 먹고싶은 맛이랄까...
친구랑 그냥 차라리 육회비빔밥 먹을껄이라고 ...
아까워서 참고 먹었지만 두조각이 남았어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함양집이 엄청 인기 많던데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치즈 불고기는 비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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